김양중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76년 7월 17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99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추노', '옥탑방 왕세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이 있다. 영화 '국가대표', '아저씨', '군도: 민란의 시대' 등에도 출연했다. 특유의 온화한 이미지와 안정감 있는 연기로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