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1986년 5월 1일 ~ )은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선수로, 주로 1500m, 1000m, 500m 종목에서 활약하였다. 그녀는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스포츠에 관심을 가졌다. 초등학교 시절 쇼트트랙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실력을 쌓아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
김아랑은 국제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였고, 특히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1500m 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쇼트트랙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녀는 그 외에도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와 아시아 겨울 스포츠 대회 등에서 여러 차례 메달을 수상하였다.
김아랑은 기술적인 면에서 예리한 스케이팅 기술과 뛰어난 전략으로 유명하며, 경쟁자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끊임없이 훈련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유명하다. 그녀의 경기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역 은퇴 이후에는 젊은 선수들을 양성하는 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김아랑은 대한민국 스포츠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남아있으며, 그녀의 경력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