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부(金信夫, 1904년 5월 22일 ~ 1974년 7월 19일)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로,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거쳐 대한민국의 정치적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본명은 김상진이며, 이후 김신부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김신부는 1920년대 초반에 독립운동에 참여하였고, 해외에서 활동하는 반일 단체와 연계하여 한국의 독립을 위해 힘썼다. 1930년대에는 중국 내에서 한국 독립군과 협력하며 무장 활동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그는 여러 독립운동 단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한국 독립 운동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해방 이후에는 정치에 입문하여 제헌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이후 여러 정부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다. 김신부는 남북 분단 상황 속에서 통일과 평화를 위한 정책을 지지하며, 지속적으로 정치적 활동을 이어갔다. 그의 정치적 입장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 그리고 통일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김신부는 1974년에 사망하였으며, 그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초기 정치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업적은 후세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