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회는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로, 주로 투수로 활동하였다. 1988년 7월 5일에 태어났으며, 경상북도에서 태어났다. 그는 2007년 KBO 리그의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김승회는 빠른 공과 변형 구질로 유명하며, 특히 슬라이더와 포크볼이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그의 프로 커리어 동안 여러 팀에서 활동하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뛰었다. 김승회는 두산에서의 활약으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이때 그의 투구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동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였다.
김승회는 2020 시즌 이후 은퇴를 선언하였으며,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뛰어난 기량과 성실한 자세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으며, 후배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