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김수미(1955년 6월 22일 ~ )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해온 인물이다. 본명은 김미경이며,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1970년대 중반부터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발휘하였다.

특히 1977년 영화 '청춘의 덫'으로 데뷔한 후, 이후 '여고생 시집가기', '사랑과 슬픔', '조용한 주말' 등 여러 히트작에 출연하였다. 그녀의 연기는 감정 표현이 뛰어나며, 현실적인 캐릭터 묘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KBS, MBC, SBS 등의 주요 방송사에서 방영된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대표작으로는 '명성황후', '주몽', '천추태후' 등이 있다.

김수미는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서도 자신의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그녀는 그동안 여러 차례 방송 및 영화에서 수상 경력을 쌓았으며, 한국 연예계에서 오랜 기간 동안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