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1993년 1월 21일 ~ )은 대한민국의 여성 프로 골프 선수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김세영은 어린 시절부터 골프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2012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미국에서 개최된 US 여자 오픈에 출전하여 주목을 받았다.
프로로 전향한 이후, 김세영은 LPGA 투어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여러 차례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그녀는 2019년 소니 오픈에서 LPGA 투어 통산 첫 승을 기록하였고, 이후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꾸준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녀의 골프 스타일은 뛰어난 장타력과 안정적인 퍼팅 기술로 특징지어지며,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여러 국제 대회에서의 성공적인 경기를 이어갔다. 김세영은 또한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