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모(1966년 8월 5일 ~ )는 대한민국의 만화가로, 주로 만화와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활동한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활발히 작품을 발표했으며, 그의 작품들은 스토리와 캐릭터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김성모는 주로 액션, 스포츠, 청춘 로맨스 장르의 만화를 그리며,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정글맨", "마왕", "초인시대" 등이 있으며, 이들 작품은 한국 만화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정글맨"은 1990년대 초반에 연재되었으며,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어 김성모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스토리텔링 능력이 지속적으로 평가받았다.
김성모는 전통적인 만화 기법뿐만 아니라 디지털 만화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만화가로서의 경력을 넘어 강연, 교육, 문화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세대를 초월한 인기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만화계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