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송(김設松, 1985년 12월 3일 ~ )은 대한민국의 도예가이자 작가로, 현대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전통 도자기의 양식과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대중에게 새로운 시각의 도예 작품을 선보인다. 김설송은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도예과를 졸업한 후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며 본인의 작품세계를 확립해왔다.

그녀의 작품은 주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며, 유약과 형태의 실험을 통해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닌다. 특히, 김설송의 작품은 전통적인 한국 도자기 기법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문화적 정체성을 탐구하고, 동시에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김설송은 국내외 여러 갤러리와 박물관에서 개별 전시 및 그룹 전시에 참여해왔으며, 그녀의 작품은 개인 및 공공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다. 또한, 김설송은 도예와 관련된 교육 활동에도 힘쓰고 있어, 후학 양성과 도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