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은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이다. 1988년 3월 22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포지션은 내야수로, 주로 3루수와 1루수로 활약했다. 2007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거쳐 kt wiz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22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프로 통산 1,37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168홈런, 701타점을 기록했다. 2010년과 2018년에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또한 2018년에는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