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영은 대한민국의 영화감독이다. 1970년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단편영화 '사마리아'로 감독 데뷔했다. 2013년 장편 데뷔작 '똥파리'로 주목받았으며,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똥파리'(2013), '미씽: 사라진 여자'(2016), '암수살인'(2018) 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주로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어두운 면을 다룬다.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를 이끌어내는 능력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영화감독조합 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