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문은 한국의 배우이다. 1970년 8월 29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4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했다. 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동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이 있다. 영화 '신세계',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에도 출연했다. 2019년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호텔 직원 역할로 주목받았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연기력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