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웅(1950년 2월 28일 ~ )은 대한민국의 저자이자 언론인으로, 주로 한국 현대사와 정치에 관한 저술로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후, 기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다. 여러 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다룬 그는 나중에 독립적인 저서 작업에 집중하게 된다.
김삼웅은 특히 5·18 민주화 운동, 독재 정권의 역사, 그리고 현대 민주주의의 발전에 관한 저술로 주목받았으며, 그의 저서들은 역사와 정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그는 또한 역사왜곡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강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주제로 한 강연과 논문을 통해 사회적 논의를 촉발시키기도 하였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5·18, 그 진실의 길'과, '역사의 후예들' 등이 있으며, 이러한 작품들은 한국 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김삼웅은 또한 역사 교육과 대중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한 사회적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