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김보름, 1993년 7월 20일 ~ )은 대한민국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다. 강원도에서 태어난 김보름은 어린 시절부터 스케이트에 관심을 가졌고, 이후 본격적으로 스피드 스케이팅에 전념하게 되었다.
김보름은 2012년 제1회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여 여자 팀 추월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이후 여러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지속적으로 기록하며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하였다.
김보름은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의 단거리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6년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녀의 뛰어난 기량은 종종 분석되고 평가받으며,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김보름은 또한 자신의 성과 외에도 많은 젊은 스케이팅 선수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며 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