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윤은 대한민국의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현재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0년 3월 5일에 태어난 그는 경상남도 창원시 출신으로, 투수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김병윤은 1999년 KBO 리그의 LG 트윈스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고, 이후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에서도 활동하였다.
그의 주요 경력 중 하나는 2002년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김병윤은 KBO 리그에서의 성적 외에도, 그의 뛰어난 피칭 스타일과 강력한 직구로 유명하다. 그는 2000년대 초반 한국 야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은퇴 후, 김병윤은 야구 해설가로 전향하여 방송 활동을 하며 야구에 대한 깊은 분석과 해설로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얻었다. 그의 해설은 전문성 있는 의견과 통찰력으로 많은 야구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