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82년 3월 1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6년 영화 '자유의 언덕'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도희야', '아가씨', '클레어의 카메라' 등이 있다. 특히 '아가씨'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클레어의 카메라'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의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연기력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로 인정받는 배우로, 한국 영화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