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는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선수로, 주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1991년 8월 19일에 출생한 김민우는 고등학교 시절 뛰어난 피칭 능력으로 주목받았고, 2010년 KBO 리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그의 경력은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구 스타일로 특징지우며, 특히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데뷔 후 몇 년간 꾸준히 팀의 선발 투수로 활약하였고, 성장을 거듭하여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였다. 김민우는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여러 차례 리그의 주요 경기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김민우는 또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제 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하였다. 그의 뛰어난 제구력과 투구 폼은 후배 투수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부상 이력도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꾸준한 성과를 내며 팬들과 팀의 믿음을 얻고 있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