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력(金武力, 1910년 1월 17일 ~ 1989년 5월 26일)은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일제 강점기 및 한국 전쟁 당시 활동한 인물이다. 본적은 경상북도 상주이며,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여 군사 교육을 받았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 제국의 군인으로서 활동하였고, 1945년 일본의 패망 후에는 미군정 아래에서 군인을 계속하였다. 이후 1948년 대한민국 국군 창설에 참여하여 초대 육군 소장으로 임명되었다.
한국 전쟁 기간 중에는 전선에서 여러 차례 중요한 지휘직을 맡았으며, 전투에서의 공로로 여러 차례 진급하였다. 전쟁 종료 후에는 구국전선의 수립 및 군의 현대화 작업에 기여하였고, 이후에도 국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직책에서 활동하였다.
김무력은 1989년 사망할 때까지 군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군사적 기여와 리더십은 한국군의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