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말이는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로, 주로 밥이나 야채, 해산물 등을 넣고 김(해조류)으로 말아 만든 간식이다. 김은 구운 후 바삭한 식감을 제공하며, 속 재료는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하다. 보통 찹쌀가루로 만든 반죽을 함께 사용하여 겉면을 감싸고 기름에 튀겨내는 경우가 많다.
김말이는 보통 길게 말아낸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속재료는 보통 당근, 오이, 계란, 단무지, 혹은 다양한 해산물 등의 재료를 사용한다. 튀김 형태로 조리되는 경우가 많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간혹 김의 압축된 층으로 인해 식감이 더욱 풍부하게 가운데 재료의 맛을 살려준다.
이 음식은 길거리 음식으로도 인기가 높아, 다양한 가게나 포장마차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스나 양념과 함께 제공되어 맛을 더욱 강조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자신만의 특색 있는 소스를 곁들이기도 한다. 김말이는 한 끼 식사로서뿐만 아니라 간식이나 안주로도 적합한 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