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수(1943년 3월 26일 ~ 2020년 6월 6일)는 대한민국의 저명한 수학자로, 주로 대수학과 정수론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펼쳤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의 미시건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그는 여러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고,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김득수는 특히 수론과 관련된 여러 문제를 다루며, 정수의 분포와 소수 이론에 대한 연구로 널리 알려졌다. 그의 연구는 수학 이론의 발전뿐만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후배 연구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또한, 한국 수학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학술 행사와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그는 학문적 업적 외에도, 많은 수학 관련 서적과 교재를 집필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학 교육의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김득수는 수학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으며, 여러 차례 학술상과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연구와 교육에 대한 헌신은 한국 수학계에 긍정적인 유산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