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는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선수로, 타자로 활약한 인물이다. 1981년 7월 7일에 태어난 그는 서울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부터 야구에 매력을 느끼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동주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어, 1999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Hanwha Eagles에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김동주는 주로 외야수와 1루수로 활약했으며, 강력한 타격과 빠른 주루 능력으로 팀의 주요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손꼽히는 타자로 인정받았다. 특히 홈런과 타점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데뷔 시즌부터 여러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여러 해에 걸쳐 타율, 출루율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김동주의 경쟁력 있는 플레이 스타일은 팀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가로 활동하며, 후배 선수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동주는 한국 프로야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그의 경력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