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1974년 6월 2일 ~ )은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지도자이다. 포지션은 공격수로, 유소년 시절부터 축구에 매진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김도균은 성남 일화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하였고, 이후 FC 서울, 전북 현대 모터스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였다. 그의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결정력 있는 슈팅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1996년 아시아 축구 연맹(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성남 일화의 우승을 이끌어내며 주목받았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오랜 기간 활동하였으며, 1998년 FIFA 월드컵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김도균은 공격진에서의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팀에 큰 기여를 하였고, 국제 경기에서도 그의 기량을 인정받았다.
선수 생활을 마친 후, 김도균은 지도자로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여러 클럽에서 코치 및 감독으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그의 경험과 지식은 많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도균은 한국 축구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