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김대호는 한국의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196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했다. 1997년 단편영화 '깜빡깜빡'으로 감독 데뷔했다. 2006년 장편 데뷔작 '너는 내 운명'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로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했고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뒀다. 이후 '마이 디어 엔미' (2008), '무서운 이야기' (2012), '판도라' (2016)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김대호 감독의 영화는 주로 인간 관계와 사회 문제를 다루며, 독특한 연출 스타일로 평가받는다. 그의 작품들은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되고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