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은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로, 주로 외야수와 지명 타자로 활동했다. 1993년 5월 3일에 태어난 그는 경상남도에서 성장했다. 김대진은 중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고등학교 야구를 통해 프로로의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그는 2011년에 KBO 리그의 넥센 히어로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면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외야수로 기용되었고, 공격력과 주력으로 팀의 주요 자원으로 발전해 나갔다. 김대진은 뛰어난 타격 능력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팀의 주축 선수로 활동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KBO 리그에서의 경력 외에도 김대진은 국제 대회에도 출전하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2014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에 기여했다.

김대진은 그의 커리어 동안 여러 차례 부상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경기에 복귀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강한 체격과 빠른 발을 바탕으로 외야 방어와 베이스 러닝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위와 같은 성과들로 인해 김대진은 한국 프로 야구에서 인정받는 선수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