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81년 3월 13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2003년 KBS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명불허전', '열혈사제', '섬', 영화 '공조', '판도라' 등이 있다. 특히 2009년 드라마 '대물'에서 호위무사 역할로 큰 주목을 받았다. 키 184cm의 장신으로, 카리스마 있는 외모와 깊이 있는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기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2021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연예기획사 '길스토리'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