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찬

김규찬(1927년 2월 12일 ~ 2017년 10월 9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1950년대와 1960년대에 활발히 활동한 인물이다.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대학교 법대 재학 중 4.19 혁명에 참여하며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그는 1960년 제2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정치 경력을 시작했다.

김규찬은 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며 정부의 여러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었고, 당시의 헌정 질서 수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정치적으로 진보적인 입장을 취하며, 여러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1961년 군사 쿠데타 이후 정치적 탄압을 받기도 했지만, 그는 1963년 다시 정치 활동을 재개하였다.

김규찬은 이후에도 여러 차례 국회의원에 선출되었고, 다양한 법안 제정에 기여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그의 정치적 활동은 한국 민주화 운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는 평생 동안 민주주의와 인권을 옹호하는 삶을 살았다. 2017년 10월 9일에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