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옥(1924년 1월 30일 ~ 1950년 10월 5일)은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한국 전쟁 당시 전투에서의 용감한 행동으로 유명하다. 그는 1944년에 대한제국 군에 입대하였고, 이후 한국 전쟁 발발 후 대한민국 육군에 편입되어 복무하였다. 김귀옥은 특히 소대장으로서 여러 전투에서 전투 지휘를 맡아 용맹을 보였다.
그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이 시작된 후 전선에서 활발히 활동하였고, 1950년 7월의 낙동강 전투와 같은 주요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김귀옥은 전투 중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저지하고 아군 부대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의 전투 능력과 리더십은 부대원들에게 큰 신뢰를 얻었다.
김귀옥은 1950년 10월 5일 평양 부근에서의 전투 중 적군의 포화에 맞아 전사하였다. 그의 희생은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주었으며, 이후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여러 번 추모하였다. 김귀옥의 업적은 후대에도 기억되고 있으며, 한국 전쟁에서의 용기를 상징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