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은 대한민국의 육상 선수로, 단거리 종목 전문이다. 1991년 7월 21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났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 100m 준결승에 진출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3년 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10초07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2017년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10초07의 기록으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 100m 결승에 진출해 6위를 기록했다. 김국영은 100m와 200m 한국기록 보유자이며, 4x100m 릴레이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그의 100m 개인 최고 기록은 10초07로 한국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