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연(1991년 5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주요 포지션은 투수이다. 그는 KBO 리그의 팀인 SK 와이번스(현재 SSG 랜더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하였다. 김광연은 2010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SK 와이번스에 지명되었으며, 그 이후 빠른 구속과 제구력을 바탕으로 팀의 주축 투수로 자리잡았다.
김광연은 그라운드에서의 활동 외에도, 국제 대회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하였다. 2015년 프리미어 12 대회에 참가하여 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그의 뛰어난 성적과 안정적인 투구는 팬들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투수로서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특히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가 주 무기이다. 김광연은 KBO 리그에서 여러 차례 올스타로 선정되었으며, 리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MVP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김광연의 경력은 그가 KBO 리그에서 주목받는 투수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향후의 가능성 또한 기대되는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