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남(1991년 2월 8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내야수이다. 그는 2010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LG 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로의 경력을 시작했다. 그의 뛰어난 수비 능력과 강한 타격력으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3루수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김경남은 LG 트윈스에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활약하였고, 이후 2020년 시즌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였다. KIA로 이적한 후에도 그는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KBO 리그에서의 그의 커리어 통산 타율, 홈런, 그리고 타점 수치는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대표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국제 대회에서도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여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김경남은 부상과 경기력을 극복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선수로,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