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1989년 3월 24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내야수이다. 그는 2007년 KBO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에 1차 지명되어 프로에 진입했으며, 그 이후로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김강민은 타격 능력과 수비력을 높이 평가받아 여러 차례 올스타전에 선정되었고, 팀의 우승에도 기여했다. 그의 뛰어난 실력과 성실한 자세는 후배 선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대학 시절에는 경희대학교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쳤고, 그로 인해 프로팀의 주목을 받았다. 프로 경력 동안에는 각종 기록을 세우며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강민은 또한 대표팀에서도 활동하며 국제 대회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강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파워와 빠른 발을 이용한 주루 플레이로 특징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