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과 하나)

김(단과 하나)은 해조류의 일종으로, 주로 바다에서 자생하며 세계 여러 지역에서 식용으로 이용된다. 과학적으로는 ‘포르푸라(Porphyra)’ 속에 속하며, 빨간색 해조류로 알려져 있다. 김은 다양하게 활용되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형태는 건조된 김이다.

김은 영양가가 높고, 특히 비타민 A, B, C, E와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리법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밥과 함께 말거나 조미료를 첨가하여 먹는다. 또한, 국, 찌개, 샐러드 등 여러 요리에 사용되기도 한다.

김은 대개 해안 지역에서 재배되며, 재배 과정에서 해양 생태계와 깊은 연관이 있다. 김 양식은 기후 변화와 해양 오염에 민감하여 지속 가능한 관리가 중요하다. 현재, 김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주요 식재료로 소비되며,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