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길음역(길음驛)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한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역이다. 이 역은 2000년 12월 22일에 개통되었으며,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중간에 있는 역 중 하나이다. 역명은 인근 지역인 길음동에서 유래되었으며, '길음'은 한자로 '산길의 소리'를 의미한다.

길음역은 지하에 위치한 역으로, 승강장은 지하 1층에 존재하며, 승강장을 연결하는 지하철 출입구는 총 4개가 있다. 이 역의 구조는 상대식 승강장으로 되어 있어, 2개의 승강장이 서로 맞대어 있는 형태이다.

이 역은 성북구와 강북구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에 많은 주거 단지 및 상업 시설이 있다. 길음동 일대는 교육 기관과 병원, 문화 시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역 인근에 위치한 길음뉴타운은 이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

길음역 주변에는 다양한 상업 시설과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주민들과 이용객들로 붐비는 편이며,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또한, 길음역은 서울특별시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인 지하철의 일환으로,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길음역은 역사적인 가치와 함께 현대적인 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 서울의 중요한 교통 거점 중 하나로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