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영희(吉永姬, 1959년 12월 6일 ~ )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 체육인으로, 주로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하였다. 경희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후, 1980년대 초반부터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배드민턴 종목에 참가하여 경기력 향상과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 국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배드민턴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은퇴 후에는 배드민턴 코치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힘썼고, 배드민턴 관련 강연, 캠프 등을 통해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다. 그녀의 뛰어난 기량과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이 되었으며, 배드민턴계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자리잡았다.
길영희는 운동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 활동에도 참여하여 체육 발전과 여성 스포츠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은 이후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한국 배드민턴의 아이콘으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