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승흠(吉承欽, 1930년 4월 22일 ~ 2020년 6월 6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경제학자, 교육 행정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경기도 출생으로, 경성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길승흠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한국의 경제 정책 및 교육 정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는 제6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경제 및 교육 관련 법안의 제정에 기여하였다. 또한 그는 여러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썼다.
그의 연구는 주로 경제 정책, 교육 개혁, 사회 복지와 관련된 분야에 집중되었으며,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남겼다. 길승흠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책을 주장하며, 경제 성장과 사회 공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정책 제안에 나섰다.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그는 한국 경제 및 교육에 대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6월 6일에 별세하였으며, 그의 업적은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