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Guillaume Musso)는 1974년 5월 6일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소설가이다. 그는 현대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4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뮈소는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19세 때 미국 뉴저지에서 체류하며 영어를 배웠다. 이후 니스 대학에서 사회과학을 가르쳤다.
그의 작가 경력은 2001년 "스키다마링크"라는 첫 소설을 출간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의 두 번째 소설인 "그 후에..."(2004)가 큰 성공을 거두며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뮈소의 소설은 주로 미스터리, 로맨스, 스릴러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그의 작품은 빠른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결말로 유명하며, 종종 초자연적인 요소를 포함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센트럴파크", "파리의 아파트", "브루클린의 소녀" 등이 있다. 그의 책들은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읽히고 있다.
뮈소의 소설 중 일부는 영화나 TV 시리즈로 각색되었다. 그의 작품 "그 후에..."는 2008년 영화화되었고, "센트럴파크"는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로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