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예르모 바로스 스켈로토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현재 축구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1973년 4월 4일에 아르헨티나의 로사리오에서 태어난 그는 주로 미드필더와 공격수 자리에서 활약했다. 그의 축구 경력은 1990년대 초반에 시작되었으며, 여러 아르헨티나 클럽팀에서 뛰며 이름을 알렸다.

스켈로토는 특히 리베르타드와 보카 주니어스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보카 주니어스 소속으로 뛰면서 그는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등 다양한 국내외 대회에서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했다. 그가 소속된 팀은 여러 차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스켈로토는 자신만의 축구적 스타일과 기량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신체적 조건이 뛰어나고 기술이 우수한 스켈로토는 은퇴 이후 축구 감독으로서의 경로를 선택하였다. 은퇴 직후 그는 보카 주니어스의 코치로 시작하여, 여러 클럽에서 감독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파르마와 브레시아에서 감독으로 활동하며, 전술적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그의 지도 아래 선수들은 점진적으로 성장하며 팀 성숙도를 높였다.

스켈로토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아르헨티나의 라싱 클럽을 이끌기도 했다. 그의 전술은 팀의 공격력을 강조하며, 선수들에게 자유로운 플레이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스타일은 그가 선수 시절에 보여준 공격적인 경기 운영과 연결된다. 스켈로토는 현재도 축구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커리어는 축구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