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장난

'금지된 장난'은 2014년 개봉한 한국 스릴러 영화다. 김한민 감독이 연출했으며, 김유정, 이원근, 서영주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한 여고생이 친구들과 함께 금지된 주술 놀이를 하다가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다. 주인공 소연(김유정 분)과 그녀의 친구들이 '금지된 장난'이라 불리는 주술 놀이를 하면서 겪게 되는 초자연적인 현상과 공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영화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주술 놀이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동시에 10대들의 심리와 또래 관계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특히 주연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호평을 받았다.

'금지된 장난'은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으며, 청소년 관객층을 중심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는 단순한 공포 요소를 넘어 청소년기의 불안과 호기심, 그리고 그로 인한 결과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