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 자물쇠 일괄은 고대 한국에서 제작된 금동 자물쇠의 한 종류로, 주로 6세기에서 10세기 사이에 사용되었다. 이 자물쇠는 금속 중에서도 금동, 즉 금과 동의 합금으로 제작되어 뛰어난 내구성과 부식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금동 자물쇠는 주로 궁궐, 사찰, 중요한 건물의 출입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기능적 목적 외에도 장식적인 요소가 강조되었다. 자물쇠의 표면은 종종 섬세한 문양이나 글자, 상징이 새겨져 있어, 그 당시 사회적 지위나 종교적 의미를 나타내기도 했다.
고대 한국의 자물쇠는 일반적으로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자물쇠를 여는 열쇠 또한 독특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금동 자물쇠는 보통 원형이나 사각형의 형태를 띠며, 크기와 형태는 다양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돌출형 자물쇠’와 ‘깍기식 자물쇠’가 있다.
이러한 자물쇠들은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다양한 유적지에서 발견되었으며, 한국의 금속 가공 기술과 미적 가치, 그리고 당시의 사회적 상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금동 자물쇠는 특히 한국의 전통 공예와 금속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