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리도는 '글라디올루스'의 줄임말로, 여러 종의 꽃과 잎이 긴 모양으로 피어 있는 식물이다. 이 식물은 붓꽃과(Iridaceae) 속에 속하며, 일반적으로 온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자생한다.
글라리도는 뿌리구근(구근성 식물)으로 자생하며, 높은 줄기에서 여러 개의 꽃을 차례로 피운다. 색상은 다양하며, 흰색, 핑크, 빨강, 보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꽃은 보통 5~10개가 줄기 끝에서 성숙하며, 꽃잎은 길고 좁으며, 매혹적인 형태와 색상을 가지고 있다.
재배에 있어서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호한다. 일반적으로 봄철에 심고 여름철에 꽃을 피운다. 또한, 글라리도는 관상용으로 매우 인기가 있으며, 꽃꽂이나 정원 장식에 자주 사용된다. 이 식물은 건강한 성장과 아름다운 꽃을 위해 정기적인 물주기와 비료 공급이 필요하다.
부가적으로, 글라리도는 독성이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을 수 있어, 동물이나 어린이의 접근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