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올 라이더 대 대쇼커

《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올 라이더 대 대쇼커》(일본어: 劇場版 仮面ライダーディケイド オールライダー対大ショッカー)는 2009년에 개봉한 일본의 액션 판타지 영화로,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텔레비전 시리즈의 연장선상에서 제작되었으며, 다양한 가면라이더들이 등장하는 크로스오버 형식을 가지고 있다.

영화의 줄거리는 대악당 조직인 '대쇼커'가 다시 부활하면서 시작된다. 주인공인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츠카사)의 능력을 이용해 과거의 가면라이더들을 조작하고, 그들을 다시 부활시키려는 음모를 꾸민다. 이에 디케이드는 여러 가지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가면라이더들과 만나게 되고, 그들은 함께 '대쇼커'에 맞서 싸우게 된다.

영화에는 '가면라이더 1호', '가면라이더 V3', '가면라이더 Kuuga', '가면라이더 Agito' 등 역사적인 여러 가면라이더들이 등장하며, 각 가면라이더시그니처 무기와 필살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액션 장면이 펼쳐진다. 또한 스토리 전개와 함께 등장하는 가면라이더들은 서로의 개성과 힘을 모아 대쇼커의 계획을 저지하는 데 집중한다.

이 영화는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중요한 연결고리를 제공하였다. 극장판은 따로 시리즈를 보아온 팬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객에게도 가면라이더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한 여러 노력들이 돋보인다. 다양한 배경 음악과 효과적인 액션 연출은 영화의 몰입감을 높여 주며, 가면라이더의 사명인 정의와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연출은 소노 시도로 할 때의 느낌을 살리면서 다양한 시각적 요소와 함께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 이 영화는 이후의 여러 가면라이더 시리즈크로스오버 영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팬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