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힐(소닉 포시즈)

그린 힐비디오 게임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첫 번째 스테이지로, 이후 여러 편의 게임에 재등장하는 상징적인 맵이다. 처음 등장한 것은 1991년 세가 제네시스(메가 드라이브)에서 출시된 '소닉 더 헤지혹'에서이며, 이 게임은 소닉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플랫폼 게임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그린 힐의 특징은 푸른 초원과 코코넛 나무로 가득한 경치, 그리고 뛸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 요소들이다. 플레이어는 소닉을 조작하여 적들과 장애물을 피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된다. 이 지역은 빠른 속도로 달리며 수집 가능한 링, 스피드 부스트, 그리고 다양한 장애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린 힐은 게임의 상징적인 요소인 '링' 수집과 '목숨' 확장을 위한 여러 아이템이 존재하며, 스테이지의 끝에는 보스전이 준비되어 있다. 스테이지는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여러 번 리메이크되고 오마주 되며, 3D 그래픽을 적용한 버전도 존재한다. 그린 힐 지역은 소닉 시리즈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