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플루(레프트 4 데드)

'그린 플루(레프트 4 데드)'는 2008년 밸브 코퍼레이션과 터틀 록 스튜디오가 개발한 협동형 1인칭 슈팅 게임이다. 이 게임은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네 명의 생존자 중 한 명이 되어 감염된 적들과 싸우고 안전한 장소로 탈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게임은 여러 개의 캠페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캠페인은 다양한 환경과 목표로 이루어져 있다. 플레이어는 기본적인 총기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과 수류탄, 근접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린 플루'의 적들은 감염된 좀비들로, 이들은 일반 좀비와는 다른 특성을 가진 여러 종류로 구분된다. 예를 들어, '보omer', 'smoker', 'hunter' 등은 각각 고유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생존자들에게 다양한 위협 요소로 작용한다.

게임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협동 플레이이다. 네 명의 플레이어는 서로 협력하여 적과 싸우고, 부상당한 동료를 구출하며, 함께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또한, 게임은 AI 제어 하에 동작하는 '가이드'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의 성과에 따라 적의 밀도와 난이도가 조정된다. 이는 같은 캠페인을 여러 번 플레이하더라도 매번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그린 플루'는 발표 이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그 독창적인 게임플레이와 긴장감 넘치는 협동 요소로 인해 많은 팬을 확보했다. 게임은 후속편인 '레프트 4 데드 2'로 이어지며, 장르의 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