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룬왈드(Grunwald)는 폴란드 북부에 위치한 마을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전투인 그룬왈드 전투와 관련이 깊다. 이 전투는 1410년 7월 15일에 발생했으며,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군과 토톤 기사단 간의 싸움으로, 중세 유럽에서 가장 결정적인 전투 중 하나로 여겨진다.
그룬왈드 전투에서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군은 약 39,000명의 병력을 동원했으며, 반면 토톤 기사단은 약 27,000명의 군대를 차출했다. 전투의 결과는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의 승리로, 이는 토톤 기사단의 세력을 급격히 약화시켰고, 결과적으로는 북동유럽의 정치 지형을 변화시켰다.
이 마을은 역사적 의미 외에도, 전투를 기념하는 다양한 기념물과 박물관이 있어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다. 그룬왈드 전투는 또한 폴란드의 민족 의식 고취와 관련이 깊어, 폴란드 역사에서 큰 의미를 지닌 사건으로 기록된다. 이 지역은 오늘날에도 역사 교육 및 연구의 중요한 장소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