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룬발트 전투는 1410년 7월 15일, 현재의 폴란드 지역에서 발생한 전투로, 중세 유럽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된다. 이 전투는 폴란드 왕국과 리투아니아 대공국 연합군과 독일 기사단 간의 전투로, 두 세력 간의 힘의 균형을 결정짓는 결정적인 전투로 여겨진다.
전투의 배경은 13세기 중반부터 시작된 독일 기사단의 확장과 이로 인해 발생한 갈등에 있다. 독일 기사단은 동유럽 지역에서 땅을 점유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려 하였고, 이에 반발한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는 동맹을 맺고 전투에 나섰다. 전투의 일전은 전사 및 전략적 우세를 바탕으로 전개되었다.
그룬발트 전투는 약 27,000명의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연합군과 20,000명의 독일 기사단 군대 간의 격렬한 전투였으며, 전투는 독일 기사단의 패배로 끝났다.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군은 지휘관 우이치에흐와 공국의 영주들이 주도하여 전략적으로 우세한 지점을 차지하고, 병력의 재편성과 효과적인 공격으로 독일 기사단을 크게 무너뜨렸다.
전투 후, 독일 기사단의 군사력은 크게 약화되었고, 곧이어 그들의 영향력도 감소하기 시작했다. 그룬발트 전투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의 정치적 유대관계를 강화시켰고, 향후 이 지역의 권력 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이 전투는 폴란드 역사에서 중요한 승리로 기억되며, 관련 문화와 전통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