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는 2023년 대한민국의 유행어이다. 이 문구는 정치인 김어준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처음 사용했다. 당시 김어준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며 이 표현을 썼다.

이후 이 문구는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주로 정부 정책이나 사회 현상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표현할 때 사용되었다. 특히 경제 상황이 악화되거나 정부의 결정이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자주 쓰였다.

이 문구는 단순한 유행어를 넘어 사회적 현상을 반영하는 표현으로 자리 잡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통해 현 상황에 대한 불만과 좌절감을 표현했다. 동시에 이 문구는 풍자와 유머의 요소도 포함하고 있어, 때로는 자조적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