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벨은 일본의 패션 브랜드다. 1995년 설립되어 여성복을 중심으로 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주로 20대에서 3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하며,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 꽃무늬와 레이스, 프릴 등을 활용한 디자인이 많다. 일본 전역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한다. 브랜드명인 '그란벨'은 프랑스어로 '큰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패션 외에도 인테리어 용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