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끄저께'는 한국어로 시간을 표현하는 단어 중 하나로, '그저께'보다 하루 더 뒤늦은 날을 가리킨다. 즉, 오늘로부터 두 날 전을 의미한다. '그끄저께'는 주로 일상적인 대화에서 사용되며, 시간의 경과를 강조할 때 자주 쓰인다.
이 단어는 '그-'라는 접두사와 '끄저께'라는 명사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는 특정한 것을 지칭할 때 사용되는 지시어로, '끄저께'는 '저번 날', 즉 하루 전의 날을 의미한다. 한국어에서 날짜를 세거나 기록할 때 이와 같은 표현은 상대방과의 시간적 간격을 명확히 하는 데 유용하다.
'그끄저께'는 일반적으로 구어체에서 더 많이 사용되며, 문어체에서는 사용이 적은 편이다. 따라서 일상적인 대화나 친근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