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은 2017년 개봉한 한국 영화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했고,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 한지민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형과 그의 동생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 진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천재 수학자로, 동생 진국과 함께 살아간다. 진국은 형을 돌보며 생활하지만, 자신의 삶도 살고 싶어 한다. 영화는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 성장을 그리며 가족의 의미를 탐구한다.
이 작품은 자폐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력, 특히 이병헌의 자폐증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한국 박스오피스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