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키(누라리횬의 손자)는 일본 만화 '누라리횬의 손자'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로, 작가 이와쿠라 로쿠의 작품이다. 규키는 누라리횬의 혈통을 이어받은 인물로, 주인공 리오우의 손자다. 그는 인형처럼 생긴 외모와 독특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부모와의 갈등,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여정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규키는 천재적인 능력을 지닌 요괴와 인간의 혼합체로, 강력한 요괴들에게 둘러싸여 있지만, 친구들과의 우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운명과 가족의 무게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조상인 누라리횬의 힘을 이어받아 진정한 요괴의 정체성을 깨닫게 된다.
작품 내에서 규키의 캐릭터는 요괴와 인간의 경계를 탐구하며, 전투뿐 아니라 심리적인 갈등을 다루는 주요 테마를 가지고 있다. 규키는 여러 가지 요괴들과의 대결을 통해 자신만의 신념과 정의를 세우며,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해 깊이 있는 인물로 묘사된다. 이러한 권선징악의 요소와 함께, 규키는 다양한 세대의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