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수(權賢秀, 1994년 2월 4일 ~ )는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주 포지션은 외야수이다. 경기도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어, 2012년 KBO 드래프트에서 선정되어 프로팀에 입단하게 되었다. 이후 여러 시즌 동안 뛰어난 타격 능력과 빠른 주루로 팀에 기여하였고, 뛰어난 수비력으로 외야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권현수는 특히 긴 장타력과 함께 운영하는 주루 플레이로 야구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여러 차례 올스타전에 선정되기도 했다. 각종 국내 리그에서 활약과 함께 국제 대회에서도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대한민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힘 있는 스윙과 끈질긴 주자본능을 특징으로 하며, 동료 선수들과의 원활한 팀워크에도 기여하고 있다. 권현수는 친근한 성격으로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야구 외적인 활동에서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